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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일사각오,터널,,‘기독교인을 위한 2016 추천 영화’

입력:2017.01.03 10:29

 

순종
순종

 

감독: 김동민, 이주훈 | 출연: 김영화, 김은헤, 한성국 

우간다와 레바논에서 그 곳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사랑을 나눠주는 선교사들의 다큐영화다. 우간다 내전으로 깊이 상처 입은 딩기디 마을 사람들에게는 김은혜 선교사가, IS의 테러와 만행을 피해 레바논으로 탈출한 난민들에게는 김영화 선교사가 친구이자 치유자로 사역한다. 

이 영화의 장점은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을 아름답게만 그리지 않고, 그들의 상처까지도 진솔하게 그려낸다는 데 있다.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위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어 교우들이 함께 보기에 좋은 믿음의 영화로 추천한다. 

기독교성 ★★★★★ 작품성 ★★☆ 대중성 ★★★ 

우리들
우리들

 

감독: 윤가은 | 출연: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들의 세계를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어린이의 세계를 그렸지만, 영화를 보고 나오면 어른들을 위한 영화임을 알 수 있다. 

풀잎에도 손을 베일 수 있는 것처럼 그들 사이에 우정, 질투, 화해를 향한 열린 결말 등은 어른들로 하여금 자신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고, 또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섬세한 자녀들의 세계에 이해를 더해주는 마음을 선물로 얻게 될 것이다. 

기독교성 ★★ 작품성 ★★★★ 대중성 ★★★ 

일사각오 주기철
▲극중 장면. ⓒKBS 제공
일사각오

 

감독: 권혁만 | 출연: 이지형, 설지윤, 최원 

복음이 진리이기에 이천년이 지난 오늘도 목숨을 던져 이 길을 따르고자 하는 이들의 순례는 계속 된다. <일사각오>는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죽음을 선택했던 주기철 목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초대교회에 스데반 집사의 순교처럼 한국 기독교의 초기 역사에 오롯이 남은 주기철 목사의 순교는 후대의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요 12:24)' 믿음의 법칙이 여전히 유효함을 증언해 준다. 

핍박 없이 신앙을 가질 수 있는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이 한 번쯤 믿음의 유산을 물려준 선배들에게 대한 감사와 더불어 참 신앙인의 길을 걷기를 다짐하는 데 이 영화는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기독교성 ★★★★★ 작품성 ★☆ 대중성 ★★ 

터널
터널

 

감독: 김성훈 |  출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평범한 한 가장이 터널붕괴사고로 갇혔다가 구조되는 과정을 그린 재난영화이다. 영화를 보며 안타까웠던 점은 불행에 닥친 개인을 구조하는 데 있어서 공적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점에서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또한 지연되는 구조 작업으로 인해 인근 터널 완공에 큰 차질을 주게 되자, 이를 둘러싼 생존과 구조를 두고 분열되는 여론의 모습은 다시 한 번 우리로 하여금 생명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구조대장의 모습은 그리스도인이 한 영혼을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준다.  

기독교성 ★★ 작품성 ★★★☆ 대중성 ★★★★

 

드롭박스
▲영화 ‘드롭박스’의 한 장면 ⓒ필름포럼
드롭박스

 

감독: 브라이어 아이비 | 출연 : 이종락 목사, 주사랑공동체 

서울 난곡동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와 정병옥 여사 부부는 버려진 아기가 제때 발견되지 못해 목숨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베이비박스'를 만든다. 

예상보다 더 많은 아기가 '베이비박스'에 들어오면서 이들의 사역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고, 양육을 포기한 수많은 부모의 사연들을 뒤로한 채 아이들은 작은 박스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이 사역을 통해 8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생명을 보존한다. 생명의 소중함과 하나님 앞에서 진실 되게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도전을 주는 영화이다. 

기독교성 ★★★★★ 작품성 ★★★ 대중성 ★★★​ 

 

부활
▲영화 ‘부활’ 중 한 장면. ⓒ영화사 제공
부활

 

감독: 케빈 레이놀즈 | 출연: 조셉 파인즈, 톰펠튼 

예수의 죽음과 부활, 그 3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부활>은 예수의 제자나 가족이 아닌 로마군 호민관 '클라비우스'의 시선을 통해 재구성된다. 무신론자의 눈으로 본 예수 부활 사건은 '믿음'이 곧 은혜임을 반증한다. 

'부활'이라는 기적적인 사건과 동시대에 살았더라면, 우리는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주인공의 시선으로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하는 동안, 부활의 의미를 잊은 채 살아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부활의 신비를 다시 경험하는 작은 기적을 기대해 봄직하다.​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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