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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공격 후 일어난 모래폭풍 “출애굽 당시 구름기둥”

입력:2016.12.30 08:39

 

이스라엘 군인들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보호하셨다”

 

모래폭풍
▲모래폭풍. ⓒ영상화면 캡쳐
이스라엘 군인들이 ‘하나님의 손’을 경험했다.

 

 

지난 8일 오전(현지시간)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접경 지역인 골란고원에 거대한 모래폭풍이 형성됐다. 이곳은 IS가 이스라엘을 공격했던 장소와 같은 곳이다.   

가스펠헤럴드에 따르면, 다른 모래폭풍과 달리 거대했던 이 모래폭풍은 이스라엘 국경 안쪽으로 들어오지 않고 반대편에 머물러 서 있었다. 많은 이들은 이를 ‘하나님의 손’이라고 불렀다. 

이 동영상을 기록한 이스라엘 군인들은 “하나님의 손이 국경 반대 편에 위치해있던 IS대원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셨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이스라엘뉴스 온라인 페이스북에 올라와있다.

이스라엘뉴스 온라인은 “먼지, 구름, 비가 섞인 이상한 폭풍이 이스라엘 국경 쪽으로 넘어오지 않고 있었다. (폭풍이) 마치 이스라엘과 IS의 국경선과 같았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이같은 자연 현상이 구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출애굽 당시 구름기둥으로 이집트인들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신 기적과 비교했다. 

‘하나님의 손’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 일부는 “하나님이 유대인들을 잊지 않으시고, 적들로부터 앞으로도 계속 보호해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유대인들에게 일깨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란고원 남부의 버터존은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국경지대로, 모래폭풍이 일어나기 3일 전 IS대원들이 이스라엘 군인들을 상대로 공격을 개시했다. 이스라엘 군인들과 IS대원들의 첫 교전이었다.​ 

이스라엘은 즉각 전투기를 띄우는 동시에, 국경 근처에 폭격을 가했다. IS와 이스라엘 간 충돌이 고조되고, 이미 분쟁이 빈번한 지역에 새로운 전선이 추가되면서 이스라엘 관계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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