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ortal

[일반] 왜 하필 아담의 갈비뼈를 선택하셨을까?

하늘소망 2016-07-11 (월) 13:15 6개월전 396  

(Photo : )

  

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수술 중에 '아담의 수술'(Adam's operation)이라는 수술이 있다. 

교통사고 등으로 아래턱의 손상이 있는 환자 등을 치료할 때, 보통 7, 8번 갈비뼈에 붙어있는 연골, 근육과 피하지방층 그리고 피부까지 한 번에 다 떼어내어 턱뼈를 비롯해 턱의 피부까지 복원하는 수술을 말한다. 

 

어원자체가 하나님이 갈비뼈로 한 사람을 만들었듯이 갈비뼈와 주변 조직으로 다친 곳을 완벽히 복원한다는 의미인데 상당히 성경적인 어원의 수술이름이 아닐 수 없다. 

이 뿐만 아니라 갈비뼈는 여러 영역에서 다른 곳의 치료를 위해 떼어내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소이증'이라고 해서 한쪽 귀가 없는 어린아이들 귀를 만들어 줄때 갈비뼈와 흉골 연결부위의 연골을 사용한다. 그리고 코 성형이나 재건수술에서도 갈비뼈의 연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우리 몸의 뼈 중에 이런 식으로 다른 부위의 치료를 위해서 성한 뼈를 떼어내는 부위는 갈비뼈가 거의 유일하다고 봐야 한다. 

예를 들어 피부를 다치면 새로운 피부가 자라긴 하지만 흉터가 남고 털이 나지 않는 등의 후유증이 생긴다. 하지만 뼈는 스스로 치료하고, 재생된 뼈는 원래만큼 단단해진다. 그 206개의 뼈 중에서도 갈비뼈는 매우 탁월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다. 줄기세포처럼 골막조직(perichondrium)이 있어 뼈를 만들어내고 영양을 공급해주는 능력이 그 어떤 뼈보다도 탁월하다. 때문에 갈비뼈를 잘라내는 수술을 할 때 의사들은 골막조직이 손상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칼을 댄다. 

남자는 흙으로 만들어져서 강인하고 투박하다. 하지만 여자는 아담의 갈비뼈, 즉 더욱 정교한 재료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남자의 몸보다 훨씬 섬세하고 부드럽고 아름답다. 

하나님이 갈비뼈를 빼내신 것처럼,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의사들이 필요에 따라 갈비뼈를 빼내어 쓰고 있다는 사실은 성경이 신화가 아닌 진실이라는 하나의 방증(傍證)이라고 여겨진다.  

 

"하나님께서 남자 갈비뼈로 여자를 만든 데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남자의 발로 만들지 않은 것은 짓밟히지 않도록 하심이고, 옆구리로 만든 것은 나란히 동등하라 하신 것이요, 팔 아래 있는 것으로 만든 뜻은 보호받으라고, 심장 옆의 것으로 만드신 것은 사랑받아야 한다는 뜻이셨습니다." (매튜 헨리, 영국 목사) 

이종훈 : 닥터홀 기념 성모안과 원장이자 가톨릭대학교 의대 외래교수

출처「왜 하필 아담의 갈비뼈를 선택하셨을까? - 베스트 - 갓톡」 http://www.godntalk.com/?mid=best&document_srl=30852.

  

 

  • facebook
  • twitter
  • kaotalk
  • kaostory
  • band
  • blog
  • sns_gplus
  • pinterest
  • bookmark
  • flipboard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18 일반 “다윗과 베드로처럼… 실패한 자여, 다시 일어나라”
하늘소망 01-16 3
하늘소망 01-16 3
2817 교육 생각이란 무엇이고, 생각은 행동으로 어떻게 연결되는가?
하늘소망 01-16 4
하늘소망 01-16 4
2816 생활 “12월 31일, ‘인생 마지막 날’로 여기고 연습을”...
하늘소망 01-11 82
하늘소망 01-11 82
2815 문화 한 청년이 ‘술 먹고 교회 와도 되나요?’ 묻길래…
하늘소망 01-11 1447
하늘소망 01-11 1447
2814 일반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다니엘의 70이레
하늘소망 01-10 17
하늘소망 01-10 17
2813 일반 주기도문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의미 4가지는"
하늘소망 01-10 338
하늘소망 01-10 338
2812 생활 “내 아이, 몇 살부터 교회에 데려가면 좋을까요?”
하늘소망 01-05 214
하늘소망 01-05 214
2811 일반 실망했을 때 힘을 주는 진실 7가지
하늘소망 01-03 186
하늘소망 01-03 186
2810 교육 내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을 신뢰하게 돕는 3가지 방법
하늘소망 12-20 357
하늘소망 12-20 357
2809 일반 진정한 이스라엘 장자의 복은 무엇인가?
하늘소망 12-18 52
하늘소망 12-18 52
2808 일반 비수로 꽂히는 조언, 부드럽게 하려면?
하늘소망 12-18 329
하늘소망 12-18 329
2807 일반 헌금 종류 하나로 줄이기, 왜 안 되는 걸까요?
하늘소망 09-20 232
하늘소망 09-20 232
2806 생활 ‘제사’ 때 절을 하는 저, 비겁한 크리스천인가요?
하늘소망 09-19 212
하늘소망 09-19 212
2805 선교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본 적 없는 사람, 지옥에 가나요?
하늘소망 08-29 240
하늘소망 08-29 240
2804 일반 "좋아하기 힘든 사람 어떻게 사랑할 수 있나?"
하늘소망 08-18 212
하늘소망 08-18 21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